몽당연필 - 2007년 4월 19일
일상 다반사
| 2007. 4. 20. 04:33
시간이 잘 흘러간다... 원하던 원하지 않던 우리가 바라는대로 되던 안되던 그렇게 흘러가기 마련이다. 왜 그 무심한 시간과 타협할려고 하는 것일까... 헛수고인데 말이지
처음에 blog 를 가득가득 채우겠다는 初心과 다르게 스스로에게 힘들어지고 있다. 글하나 올리는 것도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진다. 자신의 글을 표현함보다 표현의 도구가 bottleneck 이기도 한듯하다.
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그동안 구입한 정품 소프트웨어가 정말 많은걸 깨달았다. Nero, Alchohol...Stardocks .. 기타등등 필수품보다는 이쁘게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산것 같다.
me2day 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도 맘에 드는 스킨 색이 없다는 것이다. 단순함을 찾아 그것이 장점인 이곳에서 화려한 스킨을 찾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마음인것이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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