몽달이의 일상 속에 - 2008년 2월 12일
- 아픔은 그저 아픔만을 주지 않는다. 우리에게 아픔의 언어를 배우게 해준다. 내 남은 삶이 병마와 싸워야 하는 운명이라 하더라도 아픔의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를 번역해준다면... 그저 불쌍한 인생은 아닐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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